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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證, 통합노조 공식 출범

김재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11-22 21:20

굿모닝신한증권의 통합노조가 지난 21일 공식 출범했다.

굿모닝증권에 따르면 합병 이후 1년이 넘게 복수 노조 체제를 구축해 왔던 굿모닝지부와 신한지부가 조합원들의 결의를 통해 통합노조인 굿모닝신한지부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굿모닝지부와 신한지부는 지난 17일 지부통합을 위한 조합원 투표를 실시한 결과 굿모닝지부는 총 조합원 926명 중 879명(94.9%)이 투표에 참가해 847명(96.4%)이 찬성을 했고 신한지부는 465명의 조합원 중 419명(90.1%)이 투표에 참여해 364명(86.9%)이 찬성했다.

이에 따라 21일 굿모닝신한지부가 본격 탄생하게 됐으며 통합노조 집행부가 선출되기 전까지는 신한지부와 굿모닝지부 집행부가 공동체제를 유지하게 된다고 노조측은 설명했다.

노조 관계자는 “지부가 나뉘어져 있게 되면 통합집행부 선거를 치르는 데 다소 무리가 따르기 때문에 통합노조 출범을 서둘렀다”며 “이번주 중 집행부 입후보자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다음주 부터 선거유세에 들어가 다음달 18일 투표를 실시한 후 명실상부한 통합노조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굿모닝신한 도기권 사장은 “이번 양 노조의 합의를 통한 통합노조 출범은 우리 노동조합 역사상 보기 드문 사례며 이로써 신한증권과 굿모닝증권의 양 직원이 진정한 한가족이 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며 “통합노조 출범은 향후 굿모닝신한이 합병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데 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재호 기자 kj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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