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를 통해 여행객들은 여행사에서 항공권을 구매할 때 환전신청서를 작성하고 본인확인과정을 거치면 그 시점의 환율로 환전거래를 체결할 수 있다. 또한 출국 당일 신한은행 인천공항점이나 김포공항점에서 환전한 금액을 수령함으로써 별도로 은행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게 됐다.
은행관계자는 "단순히 업그레이드된 환전서비스뿐만 아니라 관련 서비스를 통해 더 편리하고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길 기자 sugir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