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및 인디펜던스 주식형펀드 시리즈의 탁월한 성과로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에도 업계 최고로 평가받는 미래에셋이 2년만에 신상품인 ‘드림타겟 주식형펀드’를 발매한다.
‘드림타겟 주식형펀드’는 고객이 펀드 가입시 스스로 목표수익률을 지정할 수 있고 목표수익률 도달시 시스템적으로 자동 환매신청되는 전환형 펀드다.
특히 위험 감내도와 기대수익이 각각 다른 고객들이 자기만의 독특한 개별펀드로 접근할 수가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또 언제든지 수수료 없이 환매가 가능한 개방형 및 선취형 펀드이므로 최근 정체돼 있는 주식형펀드 시장에 새로운 바람몰이가 기대된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하반기 국내경기 회복 및 부동자금의 주식시장 유입 등으로 주식시장의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되는 4분기 및 내년초를 대비해 출시를 서둘렀다”며 “최근 삼성전자를 비롯한 여러 기업들의 자사주 취득과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수세, 연말 배당투자 등 호재성 증시 재료들을 적극적으로 펀드에 반영, 조기에 안정적인 수익률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출시했다”고 말했다.
‘드림타겟 주식형펀드’는 모든 영업점에서 30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한편 미래에셋은 지난 27일 업계 최초로 Active-X 프로그램 기술을 접목한 신개념의 ‘미래 액티브 트레이딩(Active Trading)’ 시스템과 선물·옵션용 ‘Active Tradi ng’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하고 고객중심의 맞춤서비스가 강화된 새로운 홈페이지도 정식 오픈했다.
김재호 기자 kj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