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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銀, 거래기업 환위험관리 강화키로

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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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10-11 21:59

통화전환·선물환 등 통해 환위험 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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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12일 최근 급격한 환율 변동에 따라 외화대출 거래기업에 대해 통화전환, 선물환, 옵션 등의 방법을 통해 환위험 관리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엔화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엔화대출을 받은 거래기업에 대해 환율추이를 감안한 통화전환을 적극 권유하고 있다고 산은은 말했다.

통화전환은 대출기간중 환율변동에 따라 환위험에 노출될 경우 대출통화를 다른 통화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이다.

통화전환옵션은 대출실행시 통화전환계약을 체결한 업체에 한해 가능하나, 중소기업의 경우 예외적으로 대출실행시 통화전환계약을 맺지 않았더라도 통화전환을 허용해 주고 있다. 대기업 등 기타 기업은 선물환, 스왑 등을 통한 환위험 헤지가 가능하다.

아울러 산은은 올해 8월부터 인터넷외환거래서비스(FTS)를 통해 기업고객이 이용하기에 적합한 환위험관리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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