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교보자동차보험과 대한화재 ‘하우머치’, 제일화재 ‘아이퍼스트’에 ‘제우스’를 공급한 바 있어, 티맥스소프트는 국내 모든 온라인 자동차보험의 기간계를 책임지게 됐다.
특히 교보자동차보험의 경우 지난 5월 기존 BEA시스템즈의 ‘웹로직’에서 ‘제우스’로 대체된 바 있다.
‘제우스’는 온라인 자보사의 계약, 보상, 재무 등 전반적인 보험 업무가 진행되는 기간계 시스템과 온라인 콜센터의 인프라에 적용되고 있다. 회사측은 제우스가 웹 환경으로 구축되는 온라인 시스템에서 한꺼번에 접속하는 고객의 트래픽을 적절하게 분산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우스’는 제일화재의 표준 WAS로 선정돼 차후 진행될 제일화재의 모든 웹 시스템에 적용될 예정이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