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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하이브리드·후순위債 5천억 판매

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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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10-0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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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하이브리드채권 2000억원과 후순위채권 3000억원 등 5000억원의 채권을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창구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하이브리드채권의 발행금리는 10년간 연 6.8%의 고정금리가 적용되며 10년 이후에는 여기에 1%p 추가된 연 7.8%가 적용된다.

채권만기는 30년이며 은행은 발행일로부터 5년째부터 중도상환권(Call Option)을 가지고 있다.

국민은행은 이와 함께 3000억원의 후순위 채권을 판매한다.

후순위채권의 만기별 종류는 5년 3개월, 7년 3개월, 10년 3개월 등 3종류이며 연실효수익률은 각각 5.3%, 5.46%, 5.72% 등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상반기 현재 기본자본비율 및 BIS자기자본비율은 각각 6.9%, 10.52%이며 이번 채권발행을 통해 기본자본비율은 0.15%포인트, BIS비율은 0.4%포인트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9월현재 위험가중자산이 집계가 안된 상황이기 때문에 이 수치는 아직 유동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당초 올해 1조2000억원의 하이브리드채권을 발행키로 했으며 이번 창구판매가 이뤄지면 약 3000억원 정도가 남게 된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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