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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만기도래 엔화대출 상환유예

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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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9-2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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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24일 원/엔 환율이 급상승함에 따라 만기가 돌아온 외화 운전자금의 상환을 1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만기가 돌아오는 외화 운전자금 대출 5440억원 가운데 702억원이 한시적으로 상환 유예를 받게 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 22일 원/엔 환율이 1042원 이상으로 급등하면서 지난해 외화대출 자금을 받아 쓴 중소기업들이 부담을 겪고 있다”며 “만기가 돌아오면 대출금 일부를 상환하게 돼 있으나 오는 12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유예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또 환 위험에 노출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환 위험 관리 기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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