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지난 23일 저녁 서울파이낸스센터 지하 호프집에서 60여개 거래처 외환담당 실무자 200여명을 초청해 산은 직원과 함께하는 제1회 외환 실무자 초청 호프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0인 빙고게임’과 ‘흑기사 맥주대회’ 등을 통해 산은 업무담당자와 거래처 직원들은 서로간에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흑기사 맥주대회’가 시작되자 행사는 절정에 오르기도 했다.
산은 신옥식 외환영업실장은 “고객은 자신의 말에 귀기울여 주기를 바란다”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지 않는 영업활동은 공허한 메아리에 지나지 않는다”는 뜻 깊은 말을 전했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