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지난 23일 제58차 IMF·World Bank 연차총회가 열리고 있는 아랍 에미리트의 두바이에서 개최됐으며 이 자리에서 신한은행은 ‘The Best Emerging Bank’를, 외환은행은 ‘Best Trade Finance Bank’를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후 신한은행 관계자는 “선진금융 수준의 리스크 관리 시스템 운용으로 국제적인 신인도가 높아져 본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외환은행은 글로벌 파이낸스紙로부터 무역금융부문에서 연속 3년간, 외환부문에서 연속 2년간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됨으로써 국내 외국환 시장에서 한발 앞서 나가고 있음을 국내외에 인식시켜 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