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美감독규정에는 펀드 같은 투자회사의 임원이 일반은행의 임원을 겸직할 수 없게 돼 있으나 론스타측 임원들이 외환은행의 사외이사로 참여키로 돼 있어 이미 론스타와 FRB간 사전조율이 끝난 것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3일 외환은행 고위관계자는 “론스타는 현재 외환은행의 미국내 4개 지점이 향후 2~3년간 영업활동을 보장하는 내용 등과 관련 FRB(연방준비은행)측과 협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협상을 위해 론스타는 미국 정부 및 FRB 인사들과 계속적인 접촉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같은 론스타의 움직임은 미국내에서 은행업을 영위하는 해외지점들에 대해 해당은행 및 주요 주주들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금융감독(Bank Holding Company Act, 은행지주회사법)을 받도록 규정돼 있어 벌처펀드인 론스타가 외환은행 지점을 계속 유지할 경우 FRB의 까다로운 감독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외환은행의 美지점들은 외환은행 해외지점의 총 순익 규모에 기여하는 측면이 강한데다 세계금융의 핵심인 미국에서 지점을 폐쇄할 경우 은행의 경쟁력에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데에 론스타 및 외환은행 경영진은 생각을 같이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강원 행장은 미국내에서 영업을 계속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론스타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밝힌바 있다.
따라서 만약 FRB 등 미 금융당국과 협상이 잘 돼지 않더라도 론스타는 외환은행 미국 지점들을 외환은행이 출자한 PUB(Pacific Union Bank)처럼 현지법인화 하거나 시티은행 등 글로벌은행 내에 외환은행 데스크를 설치해 현지 교포들을 상대로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강원 행장의 재신임이 유력시되고 있는 가운데 ‘외환은 외환은행’이라는 슬로건을 주창한 이 행장이 ‘알짜배기’로 통하는 미국내 지점을 폐쇄할 위기까지 내몰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어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
한편 미국내 외환은행 지점으로는 뉴욕, 로스엔젤레스, 시카고, 씨애틀 지점 등이 있으며 총 투자규모(납입자본금)는 3000만달러다.
<외환은행 미국 지점 현황>
(단위 : 천달러)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


















![얼라인 JB-BNK금융 합병 검토 요구, 왜 지금인가 [금융지주는 지금]](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714222908045220b4a7c6999c121131189150.jpg&nmt=18)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6301704439153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5131656357745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4151704028482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4031646576130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AD] 제네시스, 럭셔리 경험 더한 ‘2027 GV70’‧‘GV70 그래파이트’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702143546085600749258773622211122717.jpg&nmt=18)
![[AD] 개소세 혜택 종료…현대차, ‘썸머 페스타’로 고객 부담 완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702142355004830749258773622211122717.jpg&nmt=18)
![[AD]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인도 타임스 드라이브 어워즈서 ‘올해의 SUV’ 선정](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5071156400590007492587736124111243152.jpg&nmt=18)
![[AD]‘그랜저 잡자’ 기아, 상품성 더한 ‘The 2027 K8’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42110193702730074925877361211627527.jpg&nmt=18)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3241415423015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