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브릿지증권은 제일은행과의 신규 업무제휴를 통해 선물옵션계좌 개설서비스를 시작하며 이를 기념해 ‘First-Bridge 페스티발’을 진행한다.
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2개월여간 진행되는 페스티발기간 중 제일은행에서 신규로 브릿지증권 계좌를 개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고급 스포츠타월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거래실적이 있는 고객에 한해 추첨을 통해 디오스 냉장고, 트롬 세탁기 등 경품도 증정한다.
특히, 페스티발기간 중 선물옵션계좌를 개설한 고객에 대해서는 2개월간 선물옵션매매수수료를 선물 0.005%, 옵션 0.1% 등 업계 최저 수준으로 할인해준다.
브릿지증권 관계자는 “이번 제일은행과 선물옵션거래 제휴를 체결함으로써 그동안 현물로 국한됐던 서비스 범위를 파생상품까지 확대됐다”며 “이에 따라 은행 연계고객에 대한 투자 폭과 제휴업무의 영역을 넓혀져 고객서비스 제고 및 영업력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재호 기자 kj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