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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이사회 윤곽 드러나

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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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8-30 21:33

사외이사 7명 확정…이강원·이달용씨 재신임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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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의 새로운 대주주로서 경영권을 행사하게 될 론스타펀드가 새로운 이사회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론스타는 지난달 29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7명을 확정하고 오는 16일 주주총회를 통해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천된 후보 이사에는 이수길 전 한국은행 조사부장(62), 유희선 전 수출입은행 이사대우(58)이며 론스타펀드측 인사로는 유회원 론스타 어드바이저 코리아 사장(53) 및 스티븐 리 지역대표(34), 존 그레이켄 회장(47), 엘리스 쇼트 부회장(43), 마이클 톰슨 아시아 총무이사(42) 등이다.

특히 현재 등기임원인 이강원 은행장(53)과 이달용 부행장(55) 등은 경영의 연속성 차원에서 재신임이 유력한 상황이지만 메어포스 부행장(53), 도르스트 부행장(63) 및 하평완 감사(58) 등의 재신임 여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이와 함께 현재 집행임원(비등기임원)인 곽윤섭 부행장, 김영우 부행장, 최성규 부행장, 박경제 상무, 박용진 상무 등의 재신임 여부도 주총 전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외환은행은 은행의 중대한 결정사항에 대해 이사회(사외이사+등기임원)를 통해 결정하고 있으며 집행임원(비등기임원)은 상근임원으로서 의결권을 가지고 있지 않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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