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이 번 홈페이지 재구축 사업을 통해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고, 풍부한 컨텐츠로 적극적인 고객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두리정보통신은 무엇보다도 홈페이지 디자인 변경 및 컨텐츠를 강화해 기존 이미지에 부합하는 홈페이지로 재구축하게 된다.
특히 WTS의 실시간 처리시 스크립트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처리속도를 향상시키고 CPU부하를 경감시키게 하는 기술을 적용하는 등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시세처리시 속도개선을 최대 목표로 하고 있다.
두리정보통신은 교보증권의 HTS인 ‘프로베스트’를 구축한 업체이며, 시스템의 기능을 대폭 강화해 콘텐츠 전반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투자증권, SK증권 등의 웹페이지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번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자신했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