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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이사회 구성 수면위로

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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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8-29 14:08

이강원.이달용씨 재신임...사외이사 10명 29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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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의 새로운 대주주로서 경영권을 행사하게 될 론스타펀드가 새로운 이사회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론스타는 외환은행 경영의 연속성 차원에서 이강원 행장과 이달용 부행장 등을 재신임 하는 내용 및 5명의 사외이사 이사 명단을 전일 외환은행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 행장과 이 부행장은 등기임원으로서 외환은행이 장기적으로 추진적인 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에 계속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곽윤섭 부행장, 김영우 부행장, 최성규 부행장, 박경제 상무, 박용진 상무 등 집행임원 및 하평완 감사의 재신임 여부는 오는 16일 주총이후 결정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인 선임된 사외이사에는 론스타의 존 그레이켄 회장, 엘리스 쇼트 부회장과 론스타 어드바이저 코리아의 스티븐 리 대표, 폴 유 사장, 마이크 톰슨 총무이사가 선임됐으며 론스타는 이날 2명을 추가로 선임할 계획이다.

또 다른 주주측 사외이사로는 현재 수출입은행 유희선 전 이사대우(58, 리스크관리본부장), 한국은행측 사외이사로는 이수길 전 한국은행 런던사무소장(62) 등의 선임이 유력한 상황이다.

코미르츠방크측은 현재 사외이사인 토마스 나오만 이사 또는 클라우스 파티그 이사 중 한사람을 재신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10명의 사외이사 선임은 이날 오후 5시30분께 공시될 예정이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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