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총재는 IMF 금융위기 극복과정에서 터득한 부실자산정리와 관련된 산은의 역할과 노하우에 대해 설명했으며 향후 수출업무분야뿐만 아니라 투자은행업무 등 다방면으로 양행간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92년에 설립된 중국 광대은행은 96년 중국 금융기관중 최초의 주식회사로 회사형태를 변경하고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일부 지분출자를 받아 운영되고 있는 상업은행으로 산은과 96년 6월 환거래계약을 체결해 수출입 업무부문에서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