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국민은행은 서울지역에 5개 PB센터를 운영중에 있으며 이번에 지방 최초로 부산PB센터를 개설하게 되었다.
부산서면 로터리 국민은행빌딩 8층에 위치한 부산PB센터(센터장 양현탁)는 서울에 이어 `갤러리 뱅크` 개념을 도입해 국내 중견작가들의 회화작품 14점이 전시되어 부산 PB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종합금융서비스뿐 아니라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적인 공간까지 제공하게 됐다.
국민은행 GOLD&WISE PB센터는 일정 수준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의 니즈, 투자성향, 라이프사이클에 맞춤화 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은행의 Private Banking GOLD&WISE는 체계적인 자산 설계 (Financial Planning)와 자산 운용 (Asset Management)이라는 프라이빗 뱅킹의 본질에 초점을 맞추고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부의 축적(자산관리), 즉 동반자적 관계를 PB의 역할로 정의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11월과 12월에 각각 압구정PB센터, 도곡PB센터를 개설했으며 올해 3월에는 국내 최초 갤러리뱅크인 강남PB센터를 필두로 4월에는 서초,이촌PB센터를 개설하여 영업에 들어갔다.
이외에도 올해에는 분당, 강북 등 수도권 지역에 PB센터를 추가 개설해 나감으로써 부유층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여 개인금융 부문에서의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