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이에 따라 첫번째 PB센터를 이날 분당에 개점하고 영업에 들어갔다.
PB센터는 PB 관리고객에 대한 여·수신, 신용카드, 외환등의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할 목적으로 동행에서 새로이 신설한 특화 점포로써, PB지점장 외에 PB 2명과 PBA가 근무하게 된다.
또 고객관리에 필요한 각종 정보 제공을 위해 변호사와 세무사, 부동산전문가 등도 순환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우수 개인고객의 효율적 관리로 차별화된 양질의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올해중 지역별 특성을 살린 PB센터를 강남과 목동,일산 등에 추가 신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90여개 점포에 PB(프라이빗뱅커)를 배치하여 PB영업을 확대해 오고 있으며 `Fine Honors PB Center`는 PB전문영업점 중 최고의 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VIP고객의 자산관리만을 전문으로 하는 PB영업 고유 브랜드이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