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기인 이 자금의 총 외화차입금리는 국제금융시장의 은행간 대출금리인 리보 금리(0.068%)에 0.55%를 더한 0.618%이다.
부산은행 국제금융팀 정연주 팀장은 “이번 일본엔화 중장기 차입은 지난해 해외신용등급의 투자적격 상향과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 510억원 및 BIS자기자본비율 11.40% 시현 등 우량한 경영실적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외화자금을 기존 엔화 단기자금 상환 및 지역중소기업체에 대한 수출입 지원자금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