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금은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일반대출보다 0.3%낮은 우대금리로 지원 가능토록 할 예정이며 자금의 적기공급을 위해 융자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보다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일반대출보다 0.3%정도 금리우대가 가능하고 지난 8월초부터 자체자금 5000억원을 조성해 할인어음, 무역어음대출 등 결제성 자금을 저리에 지원하고 있어 동 자금을 추석자금으로 활용할 경우 중소기업의 자금수급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주요내용 >
◆ 지원대상
- 원자재구매, 종업원 급여 등 추석결제자금 부족으로 애로를 겪고 있는
파트너기업(중소기업)
◆ 융자한도 : 동일인당 3억원이내
◆ 지원기간 : 2003. 9월말까지
◆ 여신취급 특례
- 담보대출 또는 보증서대출인 경우 본부승인 없이 영업점장이 전결
- 소요운전자금 사정절차 생략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