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국채선물은 선물거래소의 10번째 상장상품이며 국내 금리기간구조에 상응하는 금리 선물상품의 라인업을 완성하는 상품이라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
선물거래소 관계자는 “5년국채선물은 국채 만기구조 장기화 방침에 따른 만기 5년 이상 장기채의 발행 및 유통규모 증가와 이로 인한 헤지수요의 증가가 예상되고 변동성도 5년만기 국고채가 3년물의 1.6배에 달해 투자대상으로서의 매력도 커 성공가능성이 매우 높을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선물거래소는 20일 최종결제 되는 달러선물 8월물의 실물인수도 금액이 지난해 1월 이후 최대치인 1억5060만달러에 달함에 따라 99년 4월 선물시장 개장 이후 총 실물인수도 금액이 50억9591만달러(6조1826억원)을 기록했다.
김재호 기자 kj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