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전북은행, 올 상반기 당기순익 전년동기比 495% 증가

관리자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3-08-16 20:09

시중은행 능가하는 첨단 금융서비스 선보여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전북은행〈홍성주 행장·사진〉은 상반기 가결산 결과 36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함으로써 창립이래 최대의 경영성과를 기록함과 아울러, IMF 경제위기 이후 누적적자로 인한 자본잠식 상태를 완전히 해소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실적은 전년 동기실적(32억원)보다 1.033%, 전년도(60억원)보다 495% 증가하였고, 연간계획 450억원의 80%에 이르러 금년도 계획을 초과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수익성지표인 ROA는 1%이상, ROE는 25%이상 기록할 전망이다.

또한 6월말 현재 고정이하 여신비율은 1.87%, BIS 자기자본비율은 11.80% 수준으로 수익성/건전성/안전성 등 각종 경영지표가 최상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같은 경영성과는 내실위주의 건전경영 및 소매금융기반 확충에 전력을 기울인 홍성주 은행장의 영업전략과 경영전략(투자유가증권매매익 실현, 상각채권매각)이 만들어낸 결과로써, 2001년도 취임이래 IMF 경제위기로 인한 부실을 공적자금 투입 없이 자력으로 완전히 털어버리고 수익성 및 자산건전성을 크게 개선시켜 안정적인 수익창출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전북은행은 이를 기반으로 지역밀착형 소매금융 영업전략을 더욱 강화해 부실발생을 최소화하고 수익성 및 생산성 향상에 박차를 가해 역내 제일의 대표금융기관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실제로 전북은행은 지난 6월 중소기업지원센타에서 실시한 전라북도 주최 ‘2003년도 전라북도 품질경영대회’기업체 부문에서 ‘서비스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에 전행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 동안 전북은행은 국내 은행 최초로 전산시스템 ISO 9001 인증 획득 및 자동차를 탄 채로 은행업무를 볼 수 있는 드라이브인 뱅크(Drive-in-Bank)운영, 고객우대제도 시행, 고객중심의 콜센타 운영과 정기적인 창구모니터링,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고객만족 경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온 결과 금융기관 최초로 다산금융상 은행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기 대응하고 다양해지는 고객의 금융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고객관계관리(CRM)체제를 확고히 하는 한편 전자금융 고도화, 콜센타 확대 운영, 고객우대제도 개선 등 지속적인 고객서비스 향상에 만전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전북은행의 서비스 차별화 전략은 지방은행의 역할 및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하기 위해서다.

지방금융은 지방분권시대 지방경제 활성화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는 것이다. 지방경제와 지방금융은 상호 보완 관계에 있어 지방금융이 활성화돼야 지방 경제도 발전할 수 있으며 지방분권도 강화됐다. 즉, 지방금융활성화는 지방분권시대 지역발전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는 것이다. 은행팀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