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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안전한 우량은행’

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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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8-09 18:52

finebank 인지도 급상승…설문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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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과 거래하는 고객들 대부분이 ‘기업은행은 안전하고 친절한 은행’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기업은행은 창립 42주년을 맞아 사보 독자중 392명을 대상으로 은행 이미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응답자가 기업은행과 거래하는 이유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같은 설문조사 결과는 급변하는 금융상황에서 기업은행이 고객들에게 ‘안전한 은행’이라는 이미지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또 기업은행 하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것으로는 ‘파란 하늘 간판(32%)’과 슬로건인‘finebank(25%)’이 꼽혔으며 기업은행의 명예직원이자 모델인 차인표에 대해서도 98%의 고객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finebank 슬로건에 대해서는 지난 2001년 설문조사 결과인 9%에 비해 25%로 인지도가 상승해, 브랜드 홍보도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객중심의 사업부제 시행 등 은행의 변화에 대해서는 81%의 고객이 ‘변화가 느껴진다’고 대답했으며 변화가 가장 크게 느껴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친근한 이미지의 홍보(29%)’ ‘개인·기업고객 등 팀별 사업부제(26%)’ ‘레이아웃 등 영업점 환경(20%)’ ‘고객중심의 업무자세(20%)’순서로 나타났다.

고객이 바라는 기업은행의 미래상에 대한 질문에는 ‘안전한 우량은행’이 47%로 가장 많았으며 고객군별 조사에서 기업고객은 ‘중소기업의 든든한 서포터즈(40%)’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반면 기업은행이 좀더 주력해야 될 부분에 대해서는 기업고객은 점포망 확대(40%), 개인고객은 높은 수익(25%)을 꼽았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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