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인식은 한국오라클의 산학 협동 프로그램인 OAI(Oracle Academic Initiative) 활동의 일환으로, 단국대학교는 오라클 솔루션을 기반으로 ‘CRM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CRM 전문과정’을 개설하고 향후 한국오라클과 국내 CRM 활성을 위한 공동연구 등 다양한 부문에서 산학협동 업무를 진행하게 된다.
한국오라클은 단국대학교에서 개설한 CRM 관련 교육 과정에 우수한 전문 강사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강의 자료를 지원한다.
또 산학 공동 연구를 추진해 CRM에 대한 저변 확대 계기를 마련하고, 양질의 e-비즈니스 인재를 육성해 국내 산학 협동 모델의 모범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한국오라클은 e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데이타베이스, 애플리케이션서버 등 다양한 IT 부분에서 산학 협력을 강화해 왔으며, 현재까지 서울대학교, KAIST, 고려대, 경희대를 비롯한 50개 이상의 학교·학과에서 지속적인 인재 양성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