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우리銀 1억1천만불 해외차입 성공

김영수

webmaster@

기사입력 : 2003-06-25 22:4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우리은행은 차관단 방식에 의해 1억1000만달러 해외차입에 성공해 지난 2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차입조건은 2년물과 3년물로 각각 6개월 리보금리에 0.35%와 0.55% 포인트를 더한 수준이다.

특히 이번 자금은 만기가 2년 이상 장기임에도 불구하고 국제투자기관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조달 금액이 당초 목표인 1억달러 보다 1000만달러 초과 모집됐다.

이번 외화차입에는 우리은행과 함께 ABN암로은행과 HSH 노드은행(HSH Nordbank), 코메르쯔은행이 공동 주간했고 이밖에 미국, 유럽, 아시아의 총 12개 투자기관이 참여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조달한 차관단방식 외화차입 성공은 동행에 대한 잇따른 국제신용기관의 신용등급 상향조정과, 대외신인도가 크게 향상된 데 기인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