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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환전행사 ‘봇물’

김영수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6-25 22:42

우대환율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은행들이 하계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이해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전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환전고객들은 은행들마다 제공하는 우대환율 및 부가서비스 등을 꼼꼼히 따져보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조흥은행은 그동안 파업으로 겪은 고객들의 불편에 보답한다는 의미로 ‘CHB 환전·해외송금 Summer Festival’을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 환전우대율을 높이고 푸짐한 상품 등을 증정한다.

이에 따라 교수·선생님 및 초·중·고·대학생이 환전하는 경우 50%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 조흥은행에서 환전한 후 해외에서 쓰고 남은 외화를 재환전하는 경우에도 50%를 우대 받을 수 있다.

유학생·체재자로 거래은행을 지정하고 해당 경비를 해외로 송금보내는 경우에는 환율 뿐만 아니라 송금 수수료까지 50%를 우대받을 수 있다.

한미은행은 23일부터 8월말까지 환전고객을 대상으로 1000달러 이상 환전고객에게 해외여행보험 무료 가입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환전사은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기업은행도 25일부터 8월말까지 최고 50% 우대할인율을 제공하고 면세점 할인권 제공, 여행자보험 무료가입 및 호텔식사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주는 환전사은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외환은행은 특히 제7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와 관련, 방북단 일행의 여행경비 환전 편의를 위해 ‘북한방문 여행경비 임시특별환전소’를 26일, 29일 양일간 속초 한화리조조트내 설치·운영한다.

외환은행은 또 남측 방북단 일행의 여행경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30%까지 환전수수료를 우대하며 북한체류기간동안 달러사용시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미화 1달러, 5달러, 10달러 등을 충분히 준비해 임시환전소에서 환전시 소액권 및 신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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