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헬스 기프트카드는 ARS (1588-5840) 또는 인터넷(www. medigift.co.kr)으로 예약하면 서울백병원, 이대동대문병원, 지디스검진센터, 부산침례병원, 부산백병원 등 5개 병원에서 검진이 가능하다. 오는 7월말까지는 경희대학병원, 여의도 성모병원이 추가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카드는 매달 병원을 추가, 내년까지 80여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20만원권, 30만원권, 50만원권 등 3가지로 선보이는 현대 헬스 기프트카드는 기존 기프트카드와 동일하게, 일부 백화점(갤러리아, 경방필, 뉴코어, 애경 등)을 포함, 음식점, 주유소, 의류매장 등 전국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헬스 기프트카드 출시를 계기로, 앞으로 의료 뿐 아니라 다양한 특화서비스를 추가함으로써 타사 기프트카드와 확실한 차별성을 줄 것” 이라고 밝혔다.
주소영 기자 js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