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카드서비스는 KDC와 KTF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고객이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가맹점에서 카드 승인 요청시 카드사와 KTF의 위치정보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연동시키는 서비스이다.
기존 카드사의 SMS통보서비스에 비해 매출 승인과 동시에 매출전표에 특정문자가 표시돼 카드 부정 사용을 원천적으로 봉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한 차원 진보된 서비스라 할 수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KDC측은 시스템 개발 및 운용,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프로그램 및 DB 개발에 따른 기술지원, 스트라투스코리아는 무정지서버 운용에 대한 기술지원 및 개발장비 지원, KCC정보통신은 개발 장비지원, 유지보수, 정기적 서버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