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그 동안 중장기 수출거래를 주로 지원해 왔으나 최근 단기연불수출거래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금융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특별히 단기지원 한도를 책정해 운용중이다.
이번에 증액 설정된 단기연불 지원한도는 자동차, 기계 및 전자제품 등 중소규모 자본재를 이란으로 수출하는 우리 기업에게 포페이팅(무조건부 수출환어음 매입)방식으로 이란계 은행인 Bank Mellat 서울지점을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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