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정보통신기반시설인 신영증권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보안을 위해 보안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던 코코넛은 취약점 분석에서부터 자산 평가, 위험 평가, 모의해킹, 보호대책 마련 등에 이르는 전반전인 프로젝트를 두 달 여 동안 수행했다.
회사측은 신영증권 프로젝트는 코코넛이 2002년 10월 정보통신부로부터 정보보호 전문업체로 지정되고 컨설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후, 초기에 이뤄진 첫 기반 시설 금융권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