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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 가격협상 최대한 유리하게 마무리""-재경부

강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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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6-1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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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는 "최근의 경기둔화는 과도하게 증가했던 소비가 조정되는 경기순환 과정에서 발생했으나 조정이 점차 완료돼 하반기에는 내수가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조흥은행등 공적자금 투입은행의 민영화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재경부는 13일 국회 재경위 보고를 통해 "제조업 경기실사지수가 상승하는 등 기업들의 사업전망도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선진국들의 적극적인 경기진작 대책으로 하반기이후 세계경제도 점차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다.



금융시장 안정방안에 대해서는 "카드채에 대한 시장신뢰가 조속히 회복되도록 유도하며 가계대출이 안정적으로 증가하도록 유도하며 신용불량자 문제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중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될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며 조흥은행 등 공적자금 투입은행의 민영화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특히 조흥은행은 제3자 평가결과를 활용하여 가격협상을 최대한 유리한 방향으로 마무리하여 매각절차를 완료하고 공적자금 회수를 극대화할수 있도록 시장상황과 해당은행의 여건을 감안하여 신축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재경부는 부동산시장 동향과 관련 "실수요인 전세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때 최근 상승세는 투기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했다"며 "시중자금이 부동산시장에서 투기자금화되지 않고 증시 등 기업활동과 관련된 생산적인 부문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자본시장 중심의 자금흐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종철 기자 kjc01@epayg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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