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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정보, “시나리오 경영에 입각한 차별화 전략 추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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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6-1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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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9일 업계 최초로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임된 한국신용평가정보 박상태 사장〈사진〉이 취임 한달 반을 맞이하고 있다.

경영을 맡은 지 아직은 짧은 시간이지만 박 사장은 그 동안 업무보고를 통해 전반적인 경영현황을 파악하고 전직원들에게 제시할 경영비전을 구상중에 있다.

박 사장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명확한 핵심지표 설정과 상황별 시나리오 경영계획에 입각하여 선택과 집중의 차별화 전략을 추진해 나가는 것이 기본 경영방침이라고 말한다.

사업추진에 있어서는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크레딧 뷰로(Cr edit Bureau) 사업의 본격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시키고, 캐쉬 카우(Cash C ow)인 채권추심사업의 성과극대화를 위해 회수율 증대를 위한 제반 인프라를 강화시키는 한편 기업정보, 금융솔루션, 자산관리, 인터넷사업 등 기존사업은 차별화된 상품개발 및 마케팅 강화를 통해 시장을 계속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크레딧뷰로 사업에서는 사업의 기초가 되는 풍부하고 다양한 DB를 확충하기 위해 현재 120개의 회원사에 안주하지 않고 회원사를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동시에 세계 3대 CB의 하나인 트랜스유니온(Trans Union)사와의 긴밀한 협조체제하에 선진 스코어링 및 다양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채권추심 사업에서는 채권추심 전산시스템의 획기적인 개선과 전문추심원 양성 및 체계적 관리를 통해 회수율을 증대시키는 한편 수익성 높은 채권중심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대형통신사 수납관리(A/R Management)서비스 확대를 통해 수익기반을 한층 확대해 갈 계획이다.

올해까지 계속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자산관리사업은 금융기관들의 개인채권매각이 활성화되고 있는 시장환경을 주목해 수익성 있는 신규 자산관리 물량을 계속 확보해 나간다는 설명이다.

기업정보 사업에서는 대표상품인 KIS-LINE에 대한 업그레이드와 신용인증(eCredit) 등을 통한 기업체 시장확대를 통해 선도적 지위를 유지해 나가는 한편 시장의 요구에 맞는 고부가가치의 상품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금융솔루션부문은 올해 우리은행을 시작으로 신규 진입한 종합여신시스템 구축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가고, 무디스 자회사 MKMV사와 공동 개발한 ‘Risk calc-K’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선진 신용위험관리시스템들을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하여 국내 금융시장에 계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크레딧뱅크(www.creditbank.co.kr)를 중심으로 한 인터넷사업은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경쟁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여 시장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신평정보는 이러한 사업전략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핵심지표 설정과 시나리오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가동체제에 들어갔다.

이러한 시나리오경영과 고객만족을 위한 차별화전략을 통해 한신평정보는 올해 683억원의 영업수익(매출액)과 78억원의 영업이익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지속적인 IR활동을 전개해 시장에서도 정당한 가치평가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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