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이번 중국 증권사의 HTS 개발은 증권전산이 중국 증권시장을 대상으로 국내의 높은 정보기술 수준을 알리고, 향후 해외 잠재시장 개척을 위한 좋은 시금석이 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증권전산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이 개발된 HTS의 경우, 중국 고객의 적응도를 높이기 위해 화면구성은 중국에서 선호하는 방식으로 구성했으며, 사용의 편의성과 신속성 등은 선진화된 한국형 방식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한편 증권전산은 국내 14개 증권사의 HTS업무를 운영해 오고 있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