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LG텔레콤과 업무제휴를 맺고 019 컬러휴대폰을 통해 대신증권 전용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주식거래를 할 수 있는 ‘M-CYBOS’ 서비스를 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M-CYBOS는 윈도우환경에서 주식거래를 하듯이 간단한 화면 조작만으로도 실시간 정보조회, 주식매매, 체결확인, 시세조회 등의 주식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통신요금은 데이터 전송량에 따라 요금이 지불되는 패킷요금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통신료 부담도 기존 휴대폰주식거래보다 줄어들게 된다.
대신증권은 LG텔레콤과의 제휴에 앞서 SKT, KTF와 제휴를 맺어 국내에서 사용되는 모든 휴대폰을 통해 주식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