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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NI사업 강화

장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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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5-3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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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는 데이콤 자회사인 데이콤아이엔을 인수해 네트워크통합(NI) 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데이콤아이엔은 NI 업계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업체에게 주어지는 시스코 골드파트너십을 보유해 서비스 역량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중견급 네트워크통합(NI) 회사이다.

LG CNS는 지난 1일 데이콤아이엔 소속 전체 인력과 자산을 인프라솔루션사업부로 이관했으며, 통합 시너지를 얻기 위한 인프라솔루션사업부 내 조직 개편을 완료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LG전자의 데이터네트워크 사업부를 인수한 데 이어 역량 있는 중견 NI회사인 데이콤아이엔을 인수함으로써 그룹 내 NI 추진 전문인력과 체계의 통합을 완료해 LG그룹의 네트워크 통합·운영 서비스 전문회사가 됐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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