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된 홈페이지에는 홈페이지 리뉴얼과 디자인을 변경하고 e-Marketing, e-Service, e-Comme rce 3대 핵심기능으로 재편하여 On-Line 채널을 통한 홈페이지 역할을 대폭 강화했으며 다양한 컨텐츠와 함께 중소기업센터 등 중소기업 전용은행으로서의 이미지를 심는데 주력했다.
이번 홈페이지 구축은 프로젝트 자체를 e-FPS(금융포탈시스템)구축이라고 명명할 만큼 단순 홈페이지 개편에 그치지 않고 e-CRM시스템, 온라인고객 Data Mart구축, 지능형 상품안내(Web Intellig ence)시스템 구축으로 마케팅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단일 ID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Single Sign On, 개인자산관리(PFMS)서비스 대폭 확대, 고객응대 자동화시스템(ERMS) 구축, 종합포인트 제도 등 그 동안 기업은행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기능들을 대폭 적용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사이트로 개편했으며 중소기업의 제품홍보를 위한 전자 카탈로그 서비스를 도입, 고객이 등록한 카탈로그를 B2C 및 B2B업체와 연계해 중소기업의 취약한 전자상거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