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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 발렉스코리아 , 보안 운송 서비스 ‘最高手’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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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5-2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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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짜리 동전에서부터 값비싼 귀금속까지 소중하게 지켜드립니다”

거액의 현금이나 고가의 귀금속을 전문적으로 운송하는 발렉스코리아(대표 권태석·사진)는 100원짜리 동전을 맡기는 고객에게도 철저한 서비스 정신으로 응대하고 있다. 발렉스코리아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국제적인 보안 운송회사를 만든다는 취지로 지난 1997년 설립, 현재 전국에 34개 지사를 보유하는 업체로 발전했다.

특히 지난 2001년 씨티은행의 기업금융 책임자로도 다년간 활동했던 현 권태석 대표이사(48)의 취임과 함께 공격적인 영업활동과 신규시장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이에 따라 장비, 시설 확충과 물류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점확대 등에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게 됐으며 지난해에는 현금취급서비스 상품을 개발, 회사의 주 수익원으로 키워가고 있다.

발렉스코리아는 특히 모든 취급화물에 대해 국내외 전지역과 품목에 관계없이 사고 1건당 100억원까지 배상하는 ‘Lloyd’s all risk policy’를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에게 안전성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발렉스코리아의 시장점유율은 국내 운송분야 20∼25%, 국제 운송분야 35∼40%, CMS(Cash Management Servi ce)현금처리 및 환전금 공급)에서 70∼75%를 차지하고 있다.



▲사업의 특징은

우리 회사의 특징은 고도의 신용이 요구되는 전문 용역분야로 검증된 사고보상 시스템과 안전관리능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특수 사업이다.

▲직원교육의 특징은

보안 관리를 위해 인성 위주의 직원 채용(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내부자 범죄 예방)과 정규직 위주의 직원 선발(고비용에도 불구 직원들의 신분이 안정됨으로 인한 서비스의 경쟁력 제고 효과)을 중점으로 하고 있다.

또 국제적인 보안 전문 컨설팅업체(ISEC/영국)로부터 정기적인 보안감리 및 교육자문 등을 받고 있다. 특히 완전 방탄 차량을 국내 최다 보유하고 있으며 전 지점에 대형 금고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시장 전망은

지속적인 금융기관의 구조조정과 무인점포의 확산,사회 환경변화에 따른 강절도 범죄 증가, 현금취급업무의 전문용역화 추세 등으로 미루어 볼 때 낙관적이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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