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産銀 “가족에겐 속마음 털어놓아요”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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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5-1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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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직원들의 평균 퇴근 시간은 저녁 7시에서 9시 사이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은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산업은행 직원들을 대상으로 휴일생활 및 가족관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휴일에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 동안 주로 무엇을 하는가’라는 질문에 가족과 함께 놀이공원이나 영화관 등 주로 밖에서 보낸다라고 대답한 직원이 33%로 가장 많았으며 외식을 한다가 26%로 그 뒤를 이었다.

‘휴일에 주로 무엇을 하는가’라는 물음에는 등산, 낚시, 운동 등 취미생활을 즐긴다(56%)라는 의견이 가장 많이 나와 주로 밖에서 여가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학, 자격증 관련 등 자기계발에 투자한다(12%)는 직원도 많아 최근 토요일 산업은행에서 실시중인 토요연수 열풍을 방증하기도 했다.

특히 설문중 ‘가족에게 속마음을 얼마나 털어놓을 수 있는가’에는 가족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다(82%)고 답해 대부분 털어놓을 수 없다(15%)는 부정적인 의견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게 조사됐다. 이에 따라 고민이나 상담을 필요로 할 때는 제일 먼저 가족에게 털어놓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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