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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1분기 순익 `은행중 가장 많아`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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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4-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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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의 1분기 순익이 은행권에서 가장 높은 2051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카드 분사로 카드부문에서 손실을 입지 않은 것과 지난해 대기업 부실여신을 대부분 털어낸 데 따른 것이다.

29일 우리은행은 1분기 당기순익은 205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18.8% 증가한 7708억원으로 나타났다.

우리은행은 또 1인당 영업이익과 ROA(총자산이익률), BIS비율(잠정치)도 각각 3억400만원, 0.94%, 11.3%를 나타내 예금보험공사와 맺은 MOU(경영이행약정) 목표 대비 각각 400만원, 0.04%p. 0.8%p를 초과했다고 전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순고정이하여신비율도 각각 2.58%, 1.27%로 MOU목표를 0.22%p, 0.23%p를 MOU를 초과달성했다고 덧붙였다. SK글로벌에 대한 충당금 적립률을 0.5%에서 19%(440억원)로 상향 조정하는 등 1분기 대손충당금은 총 2120억원을 적립했다.

이자부문이익은 649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5.3%(1311억원) 증가했으며 특히 수수료부문 수익은 1285억원으로 전년대비 70.6%(532억원) 늘어났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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