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임 부행장보는 1954년생으로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0년 하나은행 전신인 한국투자금융에 입사해 임원부속실장, 가계금융부장, 영업1부장, 인력지원부장 등의 요직을 역임했다. 지난 2000년 1월부터 경인중기업금융본부장을 맡아 왔다.
임 부행장보는 합리적인 성품을 가진 기업금융전문가로서 행내에서 추진력과 리더십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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