첵프리는 금융SI, 벤처산업 네트워크를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통합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 서비스, 금융기관과 벤처 캐피탈,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 웹 에이전시 사업 및 해외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뱅킹 시스템, 파이낸싱 시스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금융기관과 벤처산업에 대한 노하우와 시스템 통합 전문기술력을 보유한 벤처기업.
첵프리는 조흥은행 e-FMS(기업인터넷뱅킹시스템) 개발, 중소기업청 기금출자 벤처투자조합(약 150개), 한국기술투자 등 13개 중대형 벤처캐피탈에 ERP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125개 전 창투사가 첵프리의 벤처캐피탈 전자보고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인성정보는 올해부터 확장 ERP 솔루션에 대한 역량을 집중해 이 시장에 본격적인 진출을 시도하고 있으며 기존 제조업 중심으로 공략해 오던 EA(Enterprise Applicat ion) 솔루션(ERP, SCM, CRM)에 대한 시장을 금융산업으로 확대 및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업종 전문 컨설턴트를 영입하고 컨설팅 조직 정비 및 체계적인 방법론을 정립함으로써 솔루션과 시장 다각화를 위한 체계를 갖추고, NI 사업을 통해 확보한 보험업계 고객사를 기반으로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금융업 SI에 대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보유한 첵프리와의 제휴를 통해 차세대 금융 솔루션 시장에 대한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