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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지오, STP서비스 국제 표준으로 인정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3-29 19:56

45개국 6000여개 기관, 하루 1백만건 증권거래

결제관련업무를 자동화하는 추세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STP전문회사인 옴지오(Omgeo)사가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옴지오사는 미국 보스톤에 본사를 두고 있는 회사로 약 2년전에 한국에 진출했다.

이 회사는 국제적인 STP 통신망서비스를 하는 유일한 회사로 증권거래의 매매확인 및 VMU(중앙집중형 매칭서비스)를 전세계의 금융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는 미국의 증권예탁기관인 DTCC와 세계적인 금융솔루션업체인 톰슨파이낸셜(Thomson Financial)사의 합작법인으로 실질적으로 STP부문의 국제표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는 37년에 걸친 사업경험으로 전세계 45개국의 자산운용사 증권사 수탁은행 사무수탁사 등 약 6000개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거래방식과 개별 프로세스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개방형 STP를 제공해 왔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삼성 현대증권 제이피모건 모건스탠리 등 중대형사를 포험해 26개 금융기관이 옴지오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옴지오의 주요서비스로는 Oasys Global(매매자료전송서비스), Alert (결제구좌DB)와 중앙집중형 매칭서비스인 CTM이 있으며 이용기관들은 이 서비스를 활용해 증권결제업무처리의 시작점인 매매확인 및 운용지시, 그리고 결제지시서 발송에 이르기까지 반복적이고 오류가 많은 수작업업무를 자동화해 오류를 없애고 업무효율을 높이고 있다.

세계적인 STP에 대한 관심 증대로 각국의 금융기관들이 국내뿐 아니라 국제거래에서도 통용될 수 있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선호하면서 옴지오에는 매월 100여 기관이 새롭게 참여하고 있다.

또 이 회사는 풍부한 경험과 방대한 고객기반을 바탕으로 미국 유럽 아시아 각 금융권역별 STP자문위원회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옴지오 서비스는 국내 및 국제증권거래의 결제관련 STP를 단일 시스템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만일 국내와 국제거래를 위한 시스템을 각각 별도로 구축한다면 그 비용과 인력이 두 배가 필요하게 된다. 이에 따라 옴지오의 서비스는 각국의 독특한 결제처리관행을 모두 수용하는 통합형 서비스로 절대적인 비용절감 효과를 주고 있다.

또 세계최대의 STP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국내금융기관이 옴지오에 가입하는 순간 전세계 STP네트워크의 회원사가 되는 것이다.

즉 45개국의 각 금융기관과 온라인으로 연결돼 단 하나의 국제결제표준언어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결제업무처리를 위해 별도의 전화나 팩스를 사용하거나 시차를 고려할 필요가 없다.

서비스의 안정성도 장점으로 꼽힌다. 증권사, 자산운용사, 수탁은행이 증권결제업무에서 상존하는 오류가능성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은 STP의 도입으로 그 해답을 얻고 있다.

옴지오는 37년간의 고도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유지하면서 STP의 필요성을 증명해 왔으며, 하루 일백만건의 전세계의 증권거래를 처리하면서 금융시장의 신용도를 높여왔다.

옴지오는 국내금융시장에 외국자본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국내자본의 해외투자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한국의 증권투신업계도 국제적인 STP네트워크에 동참하게 될 것으로 보고있다. 이를 위해 고객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국내의 STP제공업자들과 적극적으로 제휴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앞으로 국내금융기관의 STP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외국금융기관이 국내진출이 늘어남에 따라 국제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옴지오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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