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주식에 50%이하 투자하고 주식투자범위내에서 KO SPI시가 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복제하는 혼합형 펀드다.
특히 투자자가 개인성향에 맞춰 인터넷에서 자유롭게 상하 목표수익률(상향 +2%이상, 하향 -2% 이하)을 정한 후 수익률에 따라 환매여부를 정할 수 있고 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수시로 목표수익률을 조정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 신탁보수도 신탁자산의 연 0.8%로 일반펀드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홍성룡 한투증권 리테일전략팀장은 “미국의 경우 이미 인터넷펀드 거래가 활성화가 돼 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인터넷전용 펀드를 계기로 국내 금융거래에서도 인터넷전용펀드가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인터넷판매펀드에 가입을 희망하는 고객은 한투증권 홈페이지(www.hantutams.com)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배장호 기자 codablu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