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FX(Foreign Exchange Dealing Back Office)업무, 자금관리 등 국제금융업무와 수출입 및 무역업무 등의 외신시스템, 환대사 시스템, 외환전산망 시스템 등을 연동해 관련 업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 구축사업이다.
모스텍은 기존의 텍스트 환경을 웹 환경으로 변경하고 신 IT 개발 요소인 CBD(Component Based Developer)기반으로 개발해 각각의 시스템을 한 화면으로 구현해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신상품의 추가개발 및 업무변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효율적인 유지보수가 가능하다는 것을 큰 장점으로 꼽고 있다.
이밖에 고유 솔루션인 포렉스21 패키지를 수협의 요구에 맞게 최적화하기 때문에 개발기간이 현저히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모스텍은 수협이외에 하나, 한미은행의 국제금융, 외신시스템과 국민은행의 외신, 환대사 시스템을 수주해 CBD 기반으로 재개발한 바 있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