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지오가 하반기 출시할 통합 STP 서비스인 ‘딜타임 STP’는 프론트오피스 자동화의 국제표준인 FIX프로토콜을 접목함으로써 주문에서 결제까지 일관성 있는 STP를 실현하게 된다.
이에 따라 국내외 증권 운용업계 전체의 STP가 향상돼 결제 관련 업무의 효율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운용사들이 발신한 FIX메시지는 딜타임 STP를 통해 FIX프로토콜이 없는 증권사에서도 수신이 가능하다.
아직 운용지시를 수작업으로 처리하는 운용사가 많아 결제리스크가 상존해 왔으며 자동화를 통해 개별 거래참여기관은 리스크에 따른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된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