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1인당 국민소득 1만달러 돌파

김영수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3-21 11:25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이 97년이후 5년만에 1만달러를 돌파했다.

경제성장률인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은 민간소비와 수출 호조에 힘입어 6.3%를 기록, 전년보다 배나 높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 1/4분기 성장률은 5%대를 기록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02년 국민계정(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경제는 민간소비와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설비투자가 증가함에 따라 전년대비 6.3% 성장했다.

이는 2001년(3.1%)보다 큰 폭의 성장률이며, 한은의 당초 예상치(6.2%)보다도 0.1%포인트 높은 것이다.

분기별로 보면 1/4분기 6.2%, 2분기 6.6%에서 3/4분기에는 5.8%로 낮아졌으나 4/4분기에는 수출 신장세가 확대되고 건설투자도 회복돼 예상(6.5%)를 초과한 6.8%나 성장했다.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원화기준으로 1253만원으로 전년보다 7.8% 증가했으며 달러기준으로는 1만13달러로 전년(9000달러)보다 11.3% 증가했다. 1인당 국민소득이 1만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해 97년(1만315달러)이후 5년만에 처음이다.

조성종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수출과 제조업이 성장을 견인했다"며 "생산면에서 제조업, 지출면에서는 수출이 견실한 성장을 했으며 정보통신 산업의 생산도 확대됐다"고 말했다.

조 국장은 이어 "높은 성장률과 환율 하락(원화가치 상승), 해외순수취 요소 소득의 흑자 전환 등에 힘입어 작년 1인당 국민 소득이 97년이후 5년만에 1만달러를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올 1분기 민간소비가 상당히 둔화되고 수출 신장세도 3월에 떨어지고 있어 1분기 성장률은 5%대를 기록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영수 기자 kys@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용산구의회, 언론 소통부터 양성평등까지…민생 의정 행보 용산구의회가 출입기자들과 만나 하반기 의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용산구의회는 3일 오전 의장실에서 ‘2026년 하반기 지역언론사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장정호 의장과 황금선 부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13명 전원과 출입기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지난 1일 개회한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주요 일정과 안건을 비롯해 하반기 의정활동 계획이 소개됐다. 의원들은 지역 현안과 의정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출입기자들과 의견을 주고받았다.특히 구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다룰 의원 연구단체 활동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연구단체는 ▲용산구 노인돌봄 활성화 연구회 2 황금선 용산구의원 “집행부의 반복되는 예산 불용·이월…관리 체계 개선해야” 용산구의회 황금선 부의장이 반복되는 예산 불용과 이월 문제를 지적했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집행부의 예산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황금선 부의장은 지난 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용산구의 예산 집행 실태를 짚었다.2025회계연도 용산구 순세계잉여금은 731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270억4600만원과 비교하면 42.4% 감소한 규모다.일반회계 집행잔액은 전년보다 518억300만원 줄었다. 초과세입금도 13억2800만원 감소했다.황 부의장은 특히 국내여비 예산의 반복적인 불용 문제를 지적했다. 2025회계연도 국내여비 불용률은 총액 기준 34%에 달했다. 부서별 평균 불용률은 43%로 3 마포구의회, 22일간 정례회 돌입…행정사무감사·추경 심사 마포구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에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까지 다룬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원성혜 의원(비례),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