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는 유 청장과 벤처캐피털협회 곽성신 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벤처캐피털 대표들이 참석해 벤처캐피털업계의 현안과 애로 사항 등에 대해 토의한다.
이날 유 청장은 벤처기업과 벤처캐피털이 모두 어려운 시기를 맞아 정부와 업계가 힘을 모아 벤처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것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벤처캐피털의 조속한 시장선진화와 투자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벤처활성화위원회’에서 의결된 방안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임을 밝힌다.
벤처캐피털업계 대표들은 유 청장에게 올해 말 종료되는 조세지원이 연장되도록 관계부처와 협의해 줄 것을 건의키로 했다. 이는 벤처 자금공급의 원활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입장에서다.
임지숙 기자 js@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