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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 맞아 ‘어린이보험’ 봇물

문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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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3-03-05 18:47

흥국·동부·현대해상 등 잇따라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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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들이 어린이들의 활동량이 많아지는 새학기를 맞아 하교 및 일상생활 중 사고를 중점보상하는 어린이 종합보험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또한 학교폭력과 집단따돌림까지 필요연령에 맞게 보장내용을 설계 할 수 있도록 해 항상 위험에 노출돼있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흥국생명의 ‘무배당 주니어스페셜보장보험’은 학교생활 중 발생하는 사고를 중점 보장한다. 재해장해 특수 교육비로 고액의 장해연금을 10년간 확정지급해 자녀의 치료, 교육비로 활용할 수 있으며 학교생활 중 일어나는 사고에 대해서는 1.5배의 장해연금을 지급해준다.

또한 어린이에게 발생빈도가 높은 백혈병, 뇌암, 골수암 등의 고액암 등에 대한 보장을 완벽하게 설계했고 학교 생활 중 단체생활과 학교급식 등으로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등 특정 전염병으로 인한 치료시에도 ‘특정상병통원급여금’을 지급한다.

현대해상의 ‘무배당 아이든든종합보험’은 어린이들의 실종사고부터 학교폭력, 집단 따돌림까지 보장해주는 상품으로 특정 상해사고까지 추가 보상을 해 상해로 인한 후유장해를 집중 보상해 준다.

소아암은 물론 일반 암까지 보상내용을 확대했고 폭력피해위로금, 정신피해위로금, 학교생활 중 후유장해 보험금을 최고액으로 확대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모성사망, 선천이상 수술위로금, 특정전염병 위로금을 신설했다.

동부화재 ‘큰사랑자녀보험’은 아직 태어나지 않은 태아와 만 14세이하의 어린이들이 질병에 걸리거나 다쳤을 경우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받지 못하는 특진료, MRI, 초음파, 상급병실 이용료 등을 보상해준다.

또한 일상 생활 중 배상책임은 물론 학교폭력에 의한 위로금, 유괴, 납치위로금 등 어린이에게 일어날 수 있는 거의 모든 위험을 보장해 준다.



문승관 기자 skmoo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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