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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HTS 포괄적 개편키로

장시형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3-03-01 23:52

투자자 공모의견 반영… 편리성 강화 중점

삼성證 HTS 포괄적 개편키로

투자자 공모의견 반영… 편리성 강화 중점






삼성증권이 HTS(홈트레이딩시스템) 개편에 나선다.

3일 삼성증권은 고객 편의를 위해 HTS인 ‘삼성 에프엔 프로(fn pro)’확대 개편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고객 요구를 반영해 사용자 중심의 개편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사용자 편리성에 포커스를 맞춰 개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시스템 개편에는 HT S의 다양한 기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게 된다.

HTS의 기능이 다양하지만 투자자들이 이를 실제 온라인트레이딩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삼성증권은 이를 위해 트레이딩시스템의 각 기능을 교육할 수 있는 교육부문을 강화하고 관련 컨텐츠와 기능을 보강할 계획이다.

삼성증권은 HTS의 개편을 위해 그동안 시스템 개선안에 대해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지난 2월 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개선안에 대한 공모에는 200여건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안 중에는 챠트기능, 관심종목등록, 종목분석 등에 대한 개선안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은 접수된 개선안중에서 창의성, 실현가능성, 내용충실도, 효용성, 공공성 등을 고려해 업그레이드에 충실히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증권은 그동안 HTS에 대한 전면개편과 부분적인 기능 업그레이드에 대한 고심을 거듭해 중간적인 수준에서 시스템 개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개편은 부분적인 업그레이드 수준을 넘어 포괄적인 개편이 될 것”이라며 “하지만 시스템을 완전히 바꾸는 전면적인 개편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HTS 개편에 맞춰 WTS(웹 트레이딩시스템)도 개선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 1월에는 ‘fn 모바일’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속도향상 및 떨림현상을 제거하고, 메뉴구성 변경 및 보조 지표 추가 등의 기능을 추가한 바 있다.



장시형 기자 z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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