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입가격은 당일 시가와 기준가격(1만8830원) 중 높은 것으로 결정되나 최근 주가가 기준가 아래에 있어 기준가격이 적용ㄷ릿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매입대금은 2천300억원규모이다.
이번 주식매입은 서울은행 인수 조건으로 하나은행이 예보 지분의 60%를 1년 이내에 자사주 매입이나 제3자 매입 주선 등의 방법으로 처리키로 한 계약의 이행 차원이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12월, 1차로 정부지분 중 10%를 매입한 바 있고 내달 20%, 6월, 9월, 12월에 10%씩 매입하고 나머지 40%는 내년 상반기 까지 처리를 완료해야 한다.
김정민 기자 jm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