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지원단은 소방관과 경찰 등 구조대에게 물과 음료수, 마스크, 수건, 장갑 등 각종 물품을 지원하는 한편, 경찰, 내외신 취재기자 등 약 500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사고현장의 수습이 최종 완료될 때까지 이 같은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한편, 교보생명은 20일 현재까지 이번 지하철 화재사고로 자사고객중 사망4명, 실종6명, 입원16명 등 26명이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들 가운데 사망으로 추정되는 10명에 대한 사망보험금은 총 12억7000만원 이라고 밝혔다.
김덕헌 기자 dhkim@fntimes.com